한화생명-T1, 팽팽한 '기 싸움'서 3-1 승리 예상

한화생명-T1, 팽팽한 '기 싸움'서 3-1 승리 예상

Blog Article

우승하면 결승 무대에 오를 뿐만 아니라 보너스 콘셉트로 최소한 '롤드 챔피언십(롤드컵)' 이상의 LCK 2번 시드를 받게 됩니다. 1년 동안 농사를 짓는 마지막 축제 티켓이 걸려 있어 양보가 없었습니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과 T1 김정균 감독도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결승 진출에 대한 그의 의지는 미디어데이 1시간 내내 드러났습니다.

2일 오후 서울 종로 LCK 아레나에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여름 플레이오프 파이널 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습니다. 결승전에는 G. 김정수 감독을 비롯해 '초비' 정지훈, '리헨스' 손시우, T1 김정균,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 최인규, '페누트' 한왕호, '제카' 김건우 등 9명이 참석했습니다.

미디어데이는 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화생명과 T1의 결승 진출에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결승에서 남은 자리를 가리기 위한 경기 외에도 '피넛' 한왕호는 "결승에 오르면 롤드컵도 확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 생각이 많은 경기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싶고 꼭 이기고 싶다"고 결승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한화생명은 스프링 시즌과 같은 경기와 결과로 파이널 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서머 시즌은 스프링 시즌과는 다른 결과로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안타깝게도 이번 스프링 시즌에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며 "올여름에는 꼭 결승에 진출하고 싶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카' 김건우 감독도 "결승전에서 T1에 패했지만 스프링 시즌에서는 아쉽게 패했다. 이번에는 우승해서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토사이트

김정균 T1 감독은 한화생명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3으로 패한 것을 되돌아보며 플레이오프 4차전이 다른 결과로 결승전에서 치러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근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 정말 무기력하게 패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이번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 정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결승전 예상 스코어를 묻는 질문에 최인규 감독과 김정균 감독은 이구동성으로 3-1을 예상했습니다.